안녕하세요. 일본 오사카 Grand Green Osaka Umekita Clinic의 의사 시마다 히데노리입니다.
재생의료의 한 분야인 지방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료 후 신체 변화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치료 후 겪을 수 있는 일시적인 발열이나 피로감 때문에 ‘혹시 부작용은 아닐까?’ 하고 걱정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우리 몸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방 줄기세포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발열과 피로감의 원인을 알아보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결론: 치료 후 발열과 피로감은 긍정적 면역 반응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방 줄기세포 치료 후 나타나는 일시적인 발열이나 피로감은 대부분의 경우, 주입된 줄기세포가 체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의 일환입니다. 이를 ‘사이토카인 반응’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세포가 손상된 조직을 찾아가 복구를 돕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증상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지만,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이토카인 반응’이란 무엇일까요?
우리 몸에 지방 유래 줄기세포가 주입되면, 이 세포들은 혈류를 타고 전신을 순환하며 염증이 있거나 손상된 부위로 모이는 성질(호밍 효과)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줄기세포는 다양한 종류의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주변 세포들과 소통하고 면역 체계를 조절합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체온이 오르거나 나른함, 근육통과 유사한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가벼운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즉, 이러한 반응은 주입된 세포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세포 치료 분야에서도 관찰되는 일반적인 반응 중 하나입니다.
안전한 대처법과 주의해야 할 증상
치료 후 발열이나 피로감이 나타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장 기본적인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충분한 휴식: 몸이 새로운 세포에 적응하고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분 섭취: 발열로 인해 수분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경과 관찰: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증상은 1~3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몸 상태의 변화를 차분히 관찰해 주세요.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즉시 치료받은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상담해야 합니다.
- 38도 이상의 고열이 며칠 이상 지속되는 경우
- 발열, 피로감 외에 심한 통증, 발진, 호흡 곤란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 증상이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
의사의 진단 없이 임의로 해열제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피하고, 반드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대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치료 전후, 의사와의 상담이 중요한 이유
지방 줄기세포 치료는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는 치료법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반응이나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나 체질에 따라 반응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결정하기 전에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발생 가능한 신체 반응, 위험성, 부작용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Grand Green Osaka Umekita Clinic에서는 일본의 ‘재생의료 등의 안전성 확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절한 관리 체계 아래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치료는 공적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자유진료이며, 비용, 치료 횟수, 예상되는 경과 등은 환자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맞춰 진찰 후에 개별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치료 적합 여부 또한 의사의 진찰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판단됩니다.
지방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저희 클리닉의 공식 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직접 방문하여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Grand Green Osaka Umekita Clinic 지방 줄기세포 치료 안내 페이지 (한국어)
정리: 올바른 이해로 불안감을 줄이고 치료에 임하세요
지방 줄기세포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발열이나 피로감은 대부분의 경우, 주입된 세포가 체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부작용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의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경과를 관찰해야 하지만, 과도한 불안감은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궁금하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의료진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Grand Green Osaka Umekita Clinic에서는 치료 전 상담을 통해 환자분들의 불안을 덜어드리고, 안심하고 치료에 임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긍정적인 면역 반응주입된 세포가 활동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기본적인 대처법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후 경과를 관찰합니다
- 의료기관 연락이 필요한 경우고열 지속, 심한 통증, 증상 악화 시 상담하세요
이 그림은 본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참고 자료입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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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C: Cytokine release syndrome treated with tocilizumab following ipilimumab-nivolumab combination therapy in advanced renal cell carcinoma. (2025)
- PMC: Cytokine Release Syndrome More than Two Years after Pembrolizumab Introduction. (2024)
- PMC: Cytokine release syndrome-compatible fever after initiation of local radiotherapy during late-phase epcoritamab therapy in relapsed/refractory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a case report. (2026)
- 후생노동성(일본): 재생의료에 대하여 — 일본 후생노동성
감수 의사
의료법인 시마다 클리닉 이사장
Grand Green Osaka Umekita Clinic 진료부장
시마다 히데노리 (Hidenori Shimada)
2005년 도쿠시마대학 의학부 의학과 졸업. 초기 연수 후 미국 의사 자격(ECFMG certification)을 취득하고 미국 워싱턴대학 일반외과에서 서브인턴으로 연수. 교토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과정과 교토대학 iPS세포연구소(CiRA) 연구원을 거쳐 2013년 시마다 클리닉을 개원. Grand Green Osaka Umekita Clinic(https://umekitaclinic.org)에서는 내과·소아과부터 세포치료, 미용의료까지 폭넓은 진료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 본 기사의 의사 감수는 학술적인 내용에 한하며, 의사가 특정 시술이나 상품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