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일본 암 치료 ‘자유진료’란? NK세포 치료 비용과 의료비 공제 알아보기

약 7분 소요

안녕하세요. 일본 오사카 Grand Green Osaka Umekita Clinic의 의사 시마다 히데노리입니다.

일본에서 암 치료에 대한 정보를 찾다 보면 ‘자유진료(自由診療)’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특히 NK세포 치료와 같은 면역세포치료를 고려할 때, 왜 일본의 공적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지, 비용 부담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 의료 시스템의 ‘자유진료’가 무엇인지, NK세포 치료가 왜 여기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비 공제(医療費控除)’ 제도에 대해 해외 환자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일본 의료의 ‘보험진료’와 ‘자유진료’

일본의 의료 서비스는 크게 ‘보험진료’와 ‘자유진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적 건강보험의 적용 여부입니다.

  • 보험진료(保険診療): 일본 정부가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하여 공적 건강보험 적용을 승인한 치료입니다. 환자는 의료비의 일부(일반적으로 10~30%)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보험으로 충당됩니다.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 등 많은 표준치료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 자유진료(自由診療): 공적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의료 서비스 전반을 의미합니다. 아직 승인되지 않은 새로운 약이나 치료법, 미용 목적의 시술, 예방 의료 등이 포함됩니다. 치료비는 전액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NK세포 치료는 일본에서는 ‘재생의료 등의 안전성 확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리되는 치료법이지만, 아직 공적 보험이 적용되는 표준치료로 인정받지는 않았기 때문에 자유진료에 해당합니다.

NK세포 치료 비용이 건강보험 적용되지 않는 이유

NK세포 치료가 자유진료로 분류되는 것은 치료 효과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일본의 공적 의료보험 제도의 기준 때문입니다. 공적 보험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많은 환자에게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어 ‘표준치료’로서의 위치를 확립해야 합니다.

NK세포 치료는 자신의 면역세포를 활용하여 신체 부담이 적고, 표준치료와 병행하거나 암 치료 후 재발 예방을 목표로 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연구 및 실시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모든 암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치료로 자리 잡지는 않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는 자유진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받기 전에 의사로부터 치료의 특징, 기대할 수 있는 점, 그리고 한계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의료비 공제’ 제도

자유진료는 비용이 전액 자기 부담이지만, 일본의 세금 제도인 ‘의료비 공제’를 통해 부담을 일부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료비 공제란, 1년간(1월 1일~12월 31일) 지불한 의료비가 일정 금액(일반적으로 10만 엔)을 초과했을 때, 확정신고를 통해 소득세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의사의 진단에 따라 이루어지는 치료 목적의 자유진료 비용은 의료비 공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NK세포 치료도 의사의 판단하에 치료의 일환으로 실시된 경우,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일본 거주자의 세금 제도이므로, 외국인 환자의 적용 가능 여부는 체류 자격이나 소득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세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상담 전 확인해야 할 사항

일본에서 NK세포 치료와 같은 자유진료를 고려할 때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미리 확인하고 상담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료의 목적: 현재 받고 있는 표준치료와의 병행인지, 재발 예방인지 등 치료를 통해 무엇을 기대하는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 정확한 정보 전달: 현재의 병세, 과거 치료 이력, 복용 중인 약 등을 의사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준비를 합니다.
  • 비용 및 위험성 확인: 총 치료 비용, 치료 기간, 예상되는 부작용이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듣고 이해해야 합니다.
  • 신중한 결정: 자유진료는 공적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치료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오사카에서 NK세포 치료 상담하기

일본의 자유진료 제도와 NK세포 치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의료기관과 직접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Grand Green Osaka Umekita Clinic에서는 암 면역세포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자유진료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클리닉에서는 의사가 환자 한 분 한 분의 상태와 희망 사항을 고려하여 치료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고, 치료 계획, 비용, 위험성 및 부작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해외에 계신 환자분들을 위한 한국어 정보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 전에 참고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NK세포 치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상담 예약은 아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치료에 관한 모든 결정은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Grand Green Osaka Umekita Clinic의 NK세포 치료(암 면역세포치료) 자세히 보기

정리: 일본 자유진료와 NK세포 치료의 올바른 이해

일본의 ‘자유진료’는 공적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치료이지만, 환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의료 옵션 중 하나입니다. NK세포 치료는 현재 자유진료에 해당하여 비용은 전액 자기 부담이지만, 일본의 법률에 따라 안전성을 관리하며 제공되고 있습니다. 치료를 고려할 때는 비용뿐만 아니라 의료비 공제와 같은 관련 제도를 알아보고,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인지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문헌

감수 의사

시마다 히데노리 (Hidenori Shimada)

의료법인 시마다 클리닉 이사장
Grand Green Osaka Umekita Clinic 진료부장

시마다 히데노리 (Hidenori Shimada)

2005년 도쿠시마대학 의학부 의학과 졸업. 초기 연수 후 미국 의사 자격(ECFMG certification)을 취득하고 미국 워싱턴대학 일반외과에서 서브인턴으로 연수. 교토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과정과 교토대학 iPS세포연구소(CiRA) 연구원을 거쳐 2013년 시마다 클리닉을 개원. Grand Green Osaka Umekita Clinic(https://umekitaclinic.org)에서는 내과·소아과부터 세포치료, 미용의료까지 폭넓은 진료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 본 기사의 의사 감수는 학술적인 내용에 한하며, 의사가 특정 시술이나 상품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Grand Green Osaka South Building, Gate Tower 5F 5-54 Ofuka-cho, Kita-ku, Osaka 530-0011, Japan

TEL: 06-7653-8493 FAX: 06-7635-8052

Contact